Self Collaboration

셀프 콜라보레이션은 형태가 없는 음악과 계획된 무용의 결합을 통하여 우연성, 순간의 파동과 바람을 작가의 몸짓을통해 회화적 기법으로 담아내는 방식이다.

권지안은 다양한 예술 장르를 혼합해 작가 자신과 관객 모두가 느끼는 혼란과 편견, 그리고 그 중심에서 연극적 요소인 해프닝을 일으킨다. 소리·시간·공간·현상·무빙이 보여지고 느껴지는 모든 과정과 결과 자체가 하나의 큰 화폭이며 '예술은 시대의 자화상' 이라 말한다. 권지안의 예술은 1960대 말 반향을 일으켰던 플럭서스(Fluxus, 1960년대에 형성된 국제적인 전위예술가 집단) 정신을 이어받아 어떤 규범을 정해두지 않는 탈장르, 반문화적 움직임, 변전(變轉)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중 매체를 통해 소비되는 스타로서 미디어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그는 미술적 언어만이 아닌 대중 속 자신을 또 하나의 자아로 만들어 대중이 원하는 캐릭터와 자신이 보여주고자 하는 캐릭터를

넘나든다.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괴리감과 무의식적 자아를 통해 탁월한 SQ(Spiritual Quotient, 영성지수)를 드러내며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속 인물처럼 다양한 자아의 변주(變奏)라고 볼 수 있다. 

권지안의 다양한 자아는 미디어에서 보여지는 모든 예술적 행위와 결과물들의 결합으로 인해 하나의 작품으로 지칭된다. 관객이 주체자가 되어 사이버 세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을 통해 작품에 참여되어지면서 예술의 근원지를 찾아갈 수 있게 돕는 동시대 예술(contemporary art)이다.

<셀프 콜라보레이션 (부캐의 시대)>

5년전 가수인 난.. 
그간 해왔던 잘 할 수 있는 음악과 나의 깊은 곳의 무의식을 표현할 수 있는 미술 그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싶어서 생각했던 작업 방식으로 실존하는 하나의 생명체와 그 생명체 안의 존재하는 다양한 자아들. 여러 자아들을 나라는 한 사람으로만 정의되어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자아 자체를 인정하고 분리하여 협업해 하나의 결정체로 만들어 그것을 결과물로 기록하는 것. 이것이 셀프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이유다.

 

우리는 낯선 내 안의 다른 모습을 다중인격, 또는 페르소나라고 말한다. 이제는 그 현상이 단순히 다른 가면을 쓰고 여러 인격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닌 스스로 다른 자아와의 협업을 일으켜 공존하며 살고 있다. 뉴미디어 시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업예술과 순수예술의 간극들 경계들..  그 중심에서 혼란을 느끼며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하고 진정한 나를 찾는것은 내 다양한 자아를 인정하여 존중하고 성장시키며 하나의 결합체로 만드는것, 멀티플레이시대에서 셀프콜라보레이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Hyperism RED

2017. 05. 17

Hyperism BLUE

2018. 05. 19

Hyperism VIOLET

2019.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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