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단독] 솔비, 미술 작품 경매 수익금 전액 아동보호시설에 기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작가 솔비(권지안)가 미술품 경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4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권지안은 최근 서울옥션 스페셜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된 작품 'Just a Cake - Angel' 수익금 전액을 수원시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경동원에 기부했다. 이번 작품은 경매 최고가인 1천10만 원(추정가 550만 원)에 낙찰된 바 있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동원은 권지안이 2014년부터 8년째 인연을 맺고 봉사와 기부를 하고 있는 영유아 양육 보호시설이다. 권지안은 꾸준히 이 곳을 방문해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지안의 기부금은 아이들의 복지와 학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경동원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작품 판매 수익금을 경동원 영유아들을 후원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늘 따스한 사랑과 관심으로 응원해주는 권지안 작가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경동원 어린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솔비는 평소에도 봉사활동 및 자선 콘서트, 기부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는 수익금 기부 전시회를 기획하거나 작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미술계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특히 경매 출품작 'Angel(앤젤)'은 권지안에게도 의미있는 작품이다. 지난 12월 말 '케이크 표절' 이슈를 계기로 권지안은 이를 모티브 삼아 작품 작업에 매진한 뒤 'Just a Cake' 시리즈를 발표했다. 그는 아픔을 작품으로 승화하는 과정을 비롯해 미술과 음악을 결합하는 새로운 예술 형태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소통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 갤러리에서 개인전 'Just a Cake - Piece of Hope(희망의 조각)'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2월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 메인 아티스트로 초대되는 등 해외에서 러브콜도 쏟아지고 있다.